오늘은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위축성 위염 치료와 예방 정보, 장상피화생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여기저기 매체를 보면 위장약 광고가 보입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 치료 및 예방 정보
우리는 오늘날 직장 생활에서 과도한 업무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인 음식 등으로 인해서 위장을 혹사시키고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술잔을 돌리는 습관, 개인 접시를 사용하지 않은 찌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으로 위염이 전파되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런 위염 증상은 처음에는 가벼운 표재성 위염의 형태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반복되고 위장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표재성 위염은 만성 위축성 위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만성 위염은 표재성 위염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됩니다. 이중에서 표재성 위염은 만성위염의 초기 단계인데 위점막의 변화만 있어서 내시경 소견으로 알 수 있으며 위축성 위염의 경우 여기서 더 진행해서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살펴보면 위 내시경 검사를 할 때 20~30%에서 장상피화생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성 위축성 위염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10년 이상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서 위암의 발생이 2~4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의 원인
만성 위축성 위염의 원인으로는 약물, 커피, 알콜, 조미료 및 담배 등의 외인성 인자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은 일반적으로 명확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는데 복통, 상복부 불쾌감, 트름, 구역질, 소화불량 등의 다양한 위장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과식을 하고 상복부에 복통이나 불쾌감을 느끼며 식사 후에 바로 배가 불러지고 압박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위축성 위염 발생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규명된 것이 없고 진행성 병변이어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요법은 없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된다고 추측되는 알콜과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나 항생제, 아스피린 드으이 약물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성 위염의 예방에 있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주의할 것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커피 등의 위액분비를 높여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잠을 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만성 위축성 위염 치료 및 예방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