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아플때 대처법 외 아이 아플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당황한 경험이 있다면 오히려 걱정이 앞서죠. 우리 아이들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아플때 대처법
아이가 배아플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이가 배탈 증세를 보이면 핫팩이나 엄마 손으로 아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유제품, 생 야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자극이 적은 죽이나 흰 살 생선 등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아플때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번갈아 주면 복통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아이를 따뜻한 곳에 눕혀 배를 골고루 쓸어주면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주는데요, 만약 변비나 설사가 있다면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 아래쪽을 꾹 눌러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설사나 복통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배탈은 아닙니다. 아이 배를 만졌을 때 더 큰 통증을 이야기하거나 토마토케첩과 같은 대변, 초록빛의 구토, 구토나 설사 후에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나는 열 대처방법
갑자기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 몸에서 열이 발생한다는 것은 염증을 이겨내기 위한 면역반응이기 때문이죠. 만약에 체온이 39도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잘 놀고 식사도 잘 한다면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목부터 등까지 척추를 따라 쓸어내려주는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이고 땀이 났을 때는 옷을 갈아입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는 아이를 깨워서 해열제를 먹이는 것보다 숙면이 아이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도와주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 보다는 죽이나 푹 익힌 채소, 순두부와 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8도 이하의 미열이라도 아이가 축축 처지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우선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에 따라서 열성경련을 앓았거나 신장이나 심장, 폐 질환이 있어서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면 즉시 해열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급체할때 대처법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먹을 경우 아이들은 쉽게 체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손등과 발등의 엄지와 검지 사이를 20~30회 정도 손가락이나 약간 뾰족한 막대로 꾹 눌러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척추 양옆의 1~2cm 정도를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지압을 하면 체기가 쉽게 내려갑니다.
이렇게 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손가락 끝을 살짝 따주는 것이 좋은데요 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줘서 빠르게 체기를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 "배아플때 대처법 외 아이 아플 때 대처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