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두꺼워짐, 발톱 무좀 치료법, 발톱무좀 정보
날씨가 무덥죠?
며칠 장마로 비가 많이 내리더니 매우 무덥습니다. 시원한 소나기가 간절한 요즘 손톱과 발톱에 무좀이 잘 생기는 계절인 여름입니다.
왜? 여름에 무좀이 잘 생길까?
발톱 두꺼워짐, 발톱 무좀 치료법, 발톱무좀 정보
무좀균은 습하고 더운 곳에 잘 서식을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손톱과 발톱의 무좀을 방치하게 되면 손톱 발톱 두꺼워짐, 변색, 갈라짐, 부스러짐과 같은 증상이 심해지면서 손발톱 모양이 기형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하죠.
일반적으로 발톱무좀이라고 불리는 조갑진균증은 발바닥에 피부 부스러기가 발생하며 두꺼워지는 증상에서 비롯되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발톱 두꺼워짐, 변색, 갈라짐, 부스러짐 등 외관상의 변화가 매우 도드라지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기 때문에 질병을 그냥 방치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를 그냥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며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로 파고들어서 심각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인 발톱무좀은 한달에 10mm~13mm씩 자라는 머리카락 등에 비해서 발톱은 겨우 1.3mm~1.8mm씩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자라는 속도는 더욱 느려지는데요, 이것은 손톱 발톱 무좀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더욱 잘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자란 발톱이 완전히 새것으로 바뀔 때까지 균은 계속해서 손톱과 발톱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발톱 무좀 치료법, 발톱무좀
손발톱 변형의 원인의 약 50%를 차지할 만큼 위험하며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다른 신체 부위나 주변사람들에게 닿으면 진균증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진균 감염은 재발률이 높아서 치료 후에도 항상 발을 깨끗이 관리를 해야하며 통풍이 잘 시켜주어 건조하게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신발을 자주 바꿔 신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고 난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 까지 꼼꼼하게 말려서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될 수 있으니 발수건이나 슬리퍼, 손톱깎이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손톱과 발톱의 무좀 치료는 증상의 정도, 치료 기간이 비례하기 때문에 손톱은 개월, 발톱은 9~12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손발톱이 감염이 되었거나 면적의 50%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발톱 두꺼워짐, 발톱 무좀 치료법, 발톱무좀 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