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빠졌을때, 발톱 들렸을때 응급처치 방법
친구가 이직한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무거운 짐을 옮겼었는데요, 그만 실수로 놓치는 바람에 엄지발가락 부근에 물건을 떨겼고 발톱에 큰 상처를 남겼었는데요 결국 발톱이 빠져버렸었습니다.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발톱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죠.
이렇게 발톱이 갑자기 어떤 이유에서건 빠지는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지인처럼 무거운 물건이나 짐을 옮기다가 발톱에 떨겨서 발톱이 빠지거나 들릴 수 있구요, 혹은 축구와 같은 운동을 하다가 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발톱 빠졌을때, 발톱 들렸을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이 빠지는 이유
일반적으로 발톱이 빠지는 이유는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톱과 살이 연결된 부분이 손상을 받으면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 친구도 그랬지만 일단 세균의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요오드나 과산화수소로 주변을 소독을 빨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발톱 부근의 살이 드러났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거즈를 이용해서 보호를 한 뒤 병원에 가야 합니다. 그 이후 통원치료와 함께 잘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습한 부위라 습기가 차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발톱 빠졌을때
발톱이 완전히 빠지면 안에서 새로운 발톱이 자라납니다. 이 과정에서 뭉쳐있던 발톱이 자라나면서 퍼지는 과정에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손으로 만지게 되는 경우 세균이 침투하여 성장하는 발톱의 모양에 이상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후 발톱의 성장 과정에서 자극이 가해지면 발톱 기형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빠졌을때, 발톱 들렸을때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어서 발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죠.
이상 "발톱 빠졌을때, 발톱 들렸을때 응급처치 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