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 아플때, 명치가 아플때 담석증 의심해야
여러분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고 싶어도 전기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도 제대로 틀지 못하고 선풍기 1대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전기세의 개편이 시급합니다.
기업들은 펑펑 전기를 써도 큰 돈 내지 않고 국민들이 전기를 좀 사용하려면 누진세 때문에 벌벌..전력 피크에서 일반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는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명치 아플때, 명치가 아플때와 담석증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저희 큰 이모가 식사를 한 뒤 급체한 듯 명치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검사 결과 담낭 내에서 담석이 발견됐다고 했는데요, 급성복통의 원인이 ‘담석증’이라고 판단해 담낭절제술을 시행했고 사흘 뒤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큰 병이 아니라서 다행이었는데 명치 아플때, 명치가 아플때 담석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심한 복통을 동반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탈이나 위경련 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담석증 환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년간 연평균 7.3%씩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석증 발생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담석증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의 변화가 담석증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담즙 내 콜레스테롤 포화지수가 높아지는 경우 콜레스테롤 침전물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커지면 담석증이 발생합니다.
외국에서 담석증은 65세 이상 여성에서 40%에 달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심한 복통이 있다면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전신마취 후 복벽에 작은 구멍들을 뚫고 이를 통해 복강 내로 삽입한 복강경을 이용해 담낭을 절제해 몸 밖으로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벽에 절개 부위가 작아 상처 부위의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도 3∼4일 정도로 짧습니다. 갑자기 명치가 아플때, 심하게 아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식은땀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한다면 담석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명치 아플때, 명치가 아플때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구마나 양파 등 식물성 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명치 아플때, 명치가 아플때 담석증 의심해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