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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양주 이마트 푸드코트 사태 정리

<남양주 이마트 푸드코트 사태 정리>


1. 남양주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애기랑 부부랑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햄버거 안에서 애벌레가 나왔음.


2. 남편이 화가 나서 점주에게 쟁반이랑 음식물을 집어던졌음.


3. 주변에 밥을 먹던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서에 감. 그러나 폭행죄로 사과.


4. 남양주 이마트 푸드코트 햄버거 가게 망하게 하려고 언론에 제보, 그리고 카페에 글을 퍼나르기 시작함.


5. 하지만 댓글에는 햄버거를 먹었던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가득함.


6. 해당 햄버거 카페 점주는 몸도 불편한 사람이고 4인 가족이 운영 중 (음식을 집어 던질 때 옆에 부인은 엄청 울먹거리고 당황)


7. 주변에 같이 밥을 먹었던 다른 사람들도 봤다고 하며 글쓴이가 심했다고 하자 해당 글을 삭제 하고 다시 글을 올렸음


8. 글쓴이는 폭행죄는 합의를 해도 이력이 남는다면서 원인은 햄버거 가게 측에 있는데 왜 자신들이 책임을 지냐며 억울함을 호소함.


9. 해당 업체 점주는 얼굴에 케찹이며 음식물이며 다 퀴었는데 괜찮다고 하시고 신고는 업체에서 한 것이 아니라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던 시민들이 신고를 한 것임


10. 업체 점주님은 그 와중에도 좋게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지역카페에 글 퍼나르고 망하게 하려고 언론에 제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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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에서 벌레가 나온 것은 100% 업체의 실수고 잘못이죠. 다만 유기농 채소일 경우 애벌레가 있을 수 있고 이것을 완벽하게 제거 못한 것은 업체의 실수고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바퀴벌레나 구더기와는 다르게 위생문제와 직결되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찌되었든 애벌레가 나왔다는 것에 대한 사과와 책임배상은 해야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행버거를 먹은 부부는 선을 넘었습니다. 피해를 빌미로 상대방에게 인격 모독과 폭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툭하면 언론에 제보하고 여기저기 글을 작성해서 퍼나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목격자에 의하면 던진 쟁반에 점주는 얼굴에 맞고 피가 제법 흐를 정도로 났다고 합니다.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니도 우시고. 애벌레 하나에 햄버거 가게 가족들은 생업을 그만둬야 할 생각까지 하게 될 일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