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학교의 교수라는 사람을 생각할 때 뭔가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대학교 강의실에서 교수라는 사람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모욕했다면?
저라면 다시는 그런 교수 밑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순천대 한 교수가 위안부 할머니 모욕으로 인해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모욕 순천대 교수 법정구속
위안부 할머니 모욕, 어떤 말을 했길래?
"내가 보기에 할머니들이 사실은 상당히 알고 갔어. 오케이? 일본에 미친 그 끌려간 여자들도 원래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어떻게 저런 발언을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그것도 가방 끈 긴 교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라는 사실을 또 느낍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의하면 법원은 8월 23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순천대 교수에 대해서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했습니다.
위안부
그리고 현재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순천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0월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성실 의무와 품위 유지 등 위반으로 파문시켰습니다.
기본적인 인격과 소양도 없는 저런 사람이 순천대 교수였다니 어처구니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고 요즘에는 "신을사오적"이라고 하죠?
이런 교수가 적폐이고 매국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