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몇 시간 뒤면 유벤투스와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호날두 선수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인데요, 그간 호날두 선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유벤투스의 알레그리 감독 여시 호날두의 이런 실력을 100% 믿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선수, 결국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현재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4경기 4승 무패로 승점 12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팀이죠.
발렌시아의 경우 리그에서 4경기 3무 1패로 승점 3점으로 1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유벤투스의 압승이 예상되는데요, 호날두를 필두로 마리오 만주키치와 파울로 디발라, 블레이스 마투이디, 엠레 잔,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등 정말 쟁쟁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사실 유벤투스의 경우 리그에서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기 대문에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컵이 더욱 간절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의 주역인 호날두를 데리고 온 것이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할 시기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의 득점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개막 후 유벤투스는 4연승이고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의 최대 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153경기에서 무려 120골을 기록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할 당시 레알마드리드의 득점 중 호날두가 절반을 책임졌었습니다.
이제 오전 4:00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유벤투스와 발렌시아와의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최다 득점(120골),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21P), 최다 연속 경기 득점(11경기), 통산 최다 도움(43도움), 최다 득점왕(7회), 현역 선수 최다 우승(5회) 등 수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 호날두.
과연 라리가를 떠나 세리에A에서도 챔피언스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경기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