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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서관에 가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빌린 책도 반납하고 새로운 책도 빌릴겸 집 근처 도서관에 갔습니다.

연휴가 끝난 직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계시더라구요.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신 분들을 보면서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어린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저 나이에 뭘 했나 생각해보니...디아블로2,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식스 등 게임에 빠져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프로게이머가 되었을...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도 가보고 싶은데 주차비용을 받기 때문에 근처 시립도서관을 갔는데 아직 책의 종류가 부족한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IT관련 책을 주로 찾아서 보는데 오래된 책들이 많아서, 최신 책이 빨리 빨리 업데이트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