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으면 참 피곤할 것 같습니다. 송혜교가 때아닌 임신설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출처는 중국의 한 언론 매체입니다.
근거는 몸무게가 60kg은 돼 보인다며 송혜교씨가 약간 살이 찐 모습을 찍었습니다.
송혜교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을 했고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뚜렷한 이목구비, 잡티 없는 피부를 여전히 자랑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죠.
송혜교 임신설을 보도한 중국의 한 언론매체에서 살이 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누가봐도 그냥 적당한 몸매인데 어딜봐서 살이 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평소보다 살이 쪄보인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 제 기준으로는 딱 적당해보입니다.
임신을 해도 이렇게 이쁩니까?
흰색옷을 입어서 좀 쪄보이는건가.....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가십거리용으로 기사를 작성한 것 같네요. 중국에서 사실 이런 묻지마 보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신빙성은 꽤 낮다고 봅니다.
사실 태양의 후예로 백년가약을 맺은 송중기와 결혼을 했고 언젠가는 아이를 가질텐데요, 느닷없는 송혜교 임신설은 좀 쌩뚱맞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임신 사실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조만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송혜교 임신설은 현재까지 모두 근거가 빈약하고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송혜교
작년에도 송혜교가 베이징 CNCC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임신설이 돌았었죠. 당연히 임신설 논란은 사실이 아니었구요. 그 당시 중국에서는 송중기와 결혼을 서두른 것은 임신 때문이었고 그 증거 중에 하나가 바로 송혜교의 옷차림이 두꺼워서 몸을 가리고 다녔다는 것이지만 그 당시 가벼운 옷차림을 선보이며 몸의 이상한 조짐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시켜주었었습니다.
송혜교
베이징 CNCC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송혜교
게다가 만약 송혜교가 정말 임신을 했다면 비행기를 타고 중국까지 넘어갔을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이번 논란도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언젠가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겠지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