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가 두 딸을 입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나도 입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선뜻 어떠한 답도 내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입양이라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05년 12월 생후 1개월이 된 예은이를 입양했었고 이후에 2008년 1월 초 태어난지 100일 된 여자 아이를 입양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죠.
차인표 신애라 입양 이유
이아현 가족도 2007년에는 유주를, 그리고 2010년에는 유라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고 있는데요, 2011년 한 언론에 출연해 "아이들이 손가락질 받고 상처를 받을까봐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당당히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사회에 좋은 일을 한 사람이 아니라 똑같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일뿐"이라고 말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죠.
차인표 신애라
공개입양을 통해서 새로운 가족상을 보여주는 두 가정입니다.
신애라는 입양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죠.
입양은 선행이 아닌 내 가족을 만나는 길
버려진 아이 아닌 지켜진 아이
사실 생각은 입양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하더라도 실제로 실행하기까지 매우 어렵죠. 그러나 우리나라의 브란젤리나라고 불리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그 어려운 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죠. 또한 전세계의 수 많은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신애라씨는 학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미국 유학길에 오른 이유로 아이들의 입양과 위탁에 관련된 일에 힘을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낳은 아이도 제 손으로 버리는 부모가 많은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이 입양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모르게 은밀한 입양조차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들 부부는 공개적으로 입양을 했었죠. 대부분이 입양을 하더라도 비밀입양을 하는데 이런 세태를 뒤집는 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
우리나라에서도 보호를 필요로하는 어린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이뤄지는 입양은 매우 적죠. 핏줄을 중시하는 유교적인 관슴, 자식을 노후 보장 보험으로 생각하는 인습 탓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에게 어릴 때부터 입양 사실을 바로 알려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며 이제 입양도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떳떳한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우리 사회도 당연하게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입양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