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남사친과 부산 여행 다녀오겠다는 여친>
제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땐 남자와 여자사이에 친구로 계속 지낼 수 있다고 봤지만 나이가 좀 들고보니 생각보다 힘들다...라는 결론이.
주작을 떠나서 일단 내용을 살펴보면 갑자기 여자친구가 친구랑 부산을 놀러가겠다고 합니다.
누구랑 가냐고 물어보니 친구라고 하고 어떻게 아는 친구냐고 묻는 말에 친구에 친구인데 가끔씩 봤던 친구이며 둘이서 놀러간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랑도 단둘이 가보지 못한 부산에 여친은 남사친과 단둘이 가겠다고 하는데 1박 2일로 회먹고 술 한잔 하겠다고 합니다. 남친은 안가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여친은 인스타에 여자들한테 다정하게 댓글도 남겼다고 뭐라 합니다.
남자친구는 뭐라 하다가 다녀오라고 하는데 여친은 사랑한다는 말에 왜 대답이 맘에 안드는지 뭐라 합니다. 남자친구는 수술해서 회복하는 시기인 것 같은데 여친은 남사친과 부산에 1박 2일로 단둘이 여행을 간다는 상황에 남자친구는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지.
남사친과 부산 여행 다녀오겠다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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