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변경석.
그는 과천 서울대 토막살인범으로 자신과 다퉜다는 이유로 손님을 살해, 그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검찰은 변경석에게 '죄질이 불량하다'라며 무기징역을 구형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변경석은 지난 9월 10일 경기도 안양 노래방 점주로서 도우미 문제로 손님과 다투던 과정에서 흉기로 찔러사 살해했으며 이후에는 시신을 토막내어 당일 밤 11시 40분 경 과천 서울대공원 근처 수풀에 유기했다가 잡혔습니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 무기징역이지만 출소 가능
왜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국민들은 납득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강남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민과 조두순이 그래왔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도 무기징역 구형을 받고 1심과 2심에서 감형이 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불신 때문이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의 신상 공개
정말 일반인이라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엽기적인 범행으로 아무런 죄도 없는 여성과 아이를 무참하고 잔인하게 살해하거나 씻을 수 없는 영구의 상해를 입혔지만 김성민과 조두순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되었고 이후 감형이 되어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이 선고 된 것.
도대체 인간으로서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들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도 가석방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더 소름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사형이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무기징역의 경우 형법에서 적용하고 있는 가석방 조건에 부합되면 무기징역수는 가석방되어 출소가 가능합니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 방지 필요성이라고 경기남부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어처구니 없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되 20년 동안 감옥 안에서 아무 일도 일으키지 않는 다면 가석방으로 풀려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 같은 범죄자는 사형을 못시키더라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으로 다시는 세상 밖에 나올 수 없도록 해야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의 신상이 공개되었지만 무기징역을 살더라도 20년뒤에 풀려나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점이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변경석 측은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며 선처를 바란 바 있는데요, 우발적 범행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피해자를 살해 한 후에 밖에 나가서 흉기를 구매, 노래방 내에서 시신을 토막내고 이후 인터넷 상에서 지도 정보를 활용해 수풀이 많은 과천 서울대공원을 유기 장소로 선택한 것을 보면 뒤처리는 너무도 계획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은 일단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범 변경석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과연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감형을 해줄까? 좀더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