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 배우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28일 첫 방송이 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와 김진혁(박보검)이 쿠바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죠.
실제로 송혜교와 박보검의 나이차이는 12살이라고 하는데 최초 드라나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나이차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적이 있었는데요, 방송을 보고 나니 딱히 그런 어색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송혜교의 남편인 배우 송중기는 '남자친구' 제작보고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를 했는데요, 여기서 찍힌 박보검과 송혜교 사진에 자신의 모습이 합성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수줍게 웃고 있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이 보이고 그 사이로 송중기의 분노 섞인 모습이 합성되어 있습니다.
<송중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ngjoongkionly/>
드라마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이 상대의 삶을 뒤흔드는 로맨스 극인데요,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이 됩니다.
남자친구의 인물관계도도 공개가 되어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인물관계도를 보면 송혜교와 박보검, 수현과 진혁을 중심으로 가족구성부터 친구관계까지 극중 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