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중이라고 하는데요, 진지하게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가지고 있고 양가 어르신들도 이완 이보미의 만남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완의 경우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1984년생으로 2003년 SBS 드라마인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에 김태희 동생으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었습니다.
이완과 열애설이 난 이보미는 이완보다 4살 연하이며 198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 2007년 KLPGA에 입회하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되고 나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꾸준한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15년에만 7승을 기록하며 JLPGA의 상금왕과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201년에도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보미 프로골퍼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지금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실력파 프로골퍼죠.
그런데 이완과 이보미 열애설에 뜬금없이 일본 우익세력이 악플을 달았다고 하는데 뭔가 하고 이유를 찾아보니 2005년 김태희와 이완이 함께 홍보대사 자격으로 스위스에서 열린 독도 홍보행사에 참여, 독도 옹호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아 "반일 여배우 김태희 동생과 교제하는 건 실망스러운 일"이라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나 봅니다.
뭐 어찌되었든 뛰어난 실력과 미모까지 갖춘 이보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도 위촉이 되어 성화봉송에 참여하기도 했었죠. 일본 골프 팬들 사이에서는 '스마일 캔디'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골프실력 만큼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