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라면 주목해야 할 포스팅입니다.
바로 기저귀 가는 방법인데요, 저는 예전에 이모 딸 2명을 어렸을 때 저희 집에서 키우면서 기저귀를 많아 갈아본 경험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분들의 경우 기저귀 가는 방법도 해보지 않아서 어색하고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기저귀 가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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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가는 방법 - 초보 엄마 아빠 주목
기저기 용품 준비하기
아이가 누울 수 있는 사이즈의 큰 타월과 배게를 준비합니다. 기저귀를 갈 때 아이는 보채거나 칭얼거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기저귀를 갈기 위해서는 아이 주변에 새 기저귀와 파우더, 물티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저귀 빼기
한 손으로 아이의 두 다리를 모아 잡은 다음 다른 손으로는 용변을 본 기저귀를 빼냅니다. 빼낸 기저귀는 기저귀를 다 간후 맨 앞부분부터 허리 부분까지 돌돌 말아 올린 뒤 양쪽에 있는 허리 밴드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여서 버리기 간편한 크기로 만듭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물티슈나 가제 손수건으로 아이의 엉덩이에 묻은 이물질을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새 기저귀 채우기
보통 기저귀를 갈 때 아이의 양쪽 발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는데, 이렇게 하면 뼈가 약한 아이의 경우에는 불편을 느낄 수 있으니 반드시 아이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서 허리까지 들어 올린 뒤 새 기저귀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귀를 채우기 전에 파우더를 발라 엉덩이를 뽀송뽀송하게 하면 아이의 기분은 좋아질 것입니다. 그런 다음 기저귀의 가운데 부분을 잡고 고정하는 부분이 울지 않도록 접착 띠 부분을 평평하게 폅니다.
마무리
신생하의 경우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배꼽이 완전히 덮이지 않도록 기저귀의 앞쪽을 약간 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밴드의 길이는 아이의 허리에 맞춰 조절하는데, 어른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만큼 여유를 둡니다.
그리고 접착 띠를 붙인 후에는 다리 둘레 부분이 접히지 않도록 잘 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