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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교일 스트립바 출입 의혹에 거짓말 의혹까지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의 스트립바 출입 의혹과 거기에 거짓말 의혹까지 논란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면 최교일 의원에게 불리하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20불만 내면 프라이빗 룸까지 가능한 클럽에 가려고 국민들이 낸 세금을 이용하는 것인가요?

최교일 의원은 합법적인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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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스트립바 출입 의혹에 거짓말 의혹까지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6년 미국 뉴욕에서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가이드를 하고 있는 한국 교포 대니얼 조씨가 폭로한 것인데요, 당시 해당 의원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폭로 이후 파문이 확산이 되면서 대니얼 조씨가 언급한 의원이 최교일 의원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입장문을 내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교일 의원의 해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6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모 오페라단의 요청으로 오페라단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뉴욕 카네기홀 공연 홍보를 위해 뉴욕에 갔고, 가이드에게 식사 후 술을 한 잔 할 수 있는 주점을 알아봐달라고 한 사실은 있다. 하지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이 없다.



또한 해당 주점은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며 공개된 합법적인 장소이며 술 한잔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합법적인 술집이 맞을까?



폭로 당사자인 현지 가이드가 상호명을 밝혔구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며 스트립바가 맞다고 재반박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의 스트립바였으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무희들이 춤을 추고 주변에 앉아서 술을 시켜서 먹는 그런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무희들이 돈을 주면 앞에 가까이 와서 옷을 하나하나 벗기도 하고 20달러를 내면 개인적으로 프라이빗룸에 가서 노래 한 곡이 끝날 때까지 무릎 위에 앉거나 개인 쇼를 보는 완전한 스트립바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당시에 해당 장소에 데려다 준 운전기사도 이들을 데려다 줬던 기억을 하고 있다라고 하며 추가 목격자도 공개했습니다.


최교일 의원의 해명에도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고 얼마 전에는 예천군 의원들의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는 사고가 있어서 해당 논란은 쉽사리 가라않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예천군의원인 자유한국당 박종철 의원은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했다고 하는데 당시 예천군의원들이 가이드에게 여자 접대부가 있는 술집을 요구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논란은 점점 커졌으며 결국 박종철 의원을 비롯해서 예천군 의원 3명은 제명되었습니다.



일단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맨해튼 33가 파라다이스는 실제로 존재하는 업소였는데요, 현재는 문을 닫고 릭 캬바레라는 스트립 클럽으로 재오픈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파라다이스 클럽에 올라온 소비자 리뷰를 살펴보면 '뉴욕 법에는 올 누드 스트립 클럽일 경우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클럽을 즐기기 전에 취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최교일 의원이 말하는 문화체험이 스트립바 출입입니까?
테이블 댄스 룸, 샴페인 거품 욕조, 상반신 누드 당구, 샤워 쇼......지역기반 SNS 사이트를 찾아보더라도 파라다이스 클럽을 성인 오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올 누드 스트립 클럽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