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타박상을 많이 입었었는데요, 자주 넘어지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는걸 좋아했는데 이런저런 사고로 온몸에 타박상을 입기 쉬웠었습니다. 그런데 타박상 치료를 무시하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타박상 치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에서 40대 성인의 약 76%에서 한 해 동안 '가족들이 멍ㆍ통증ㆍ부종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는 어른이 되고 나서는 타박상을 입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많이 타박상을 입지만 이들 중 상당수의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국제약 모바일리서치 전문기관 오픈서베이 30~49세 기혼남녀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그렇다면 타박상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스포츠, 레저 등 야외활동으로 36%, 집안 32%, 일상생활 30% 중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타박상 치료는?
타박상 치료 대처법에 대해서는 약 60%의 응답자가 방치를 하거나 민간요법(찜질이나 달걀 등) 또는 파스를 활용한다고 답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대증요법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응답자의 약 95%의 경우 타박상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구입한 구비율은 53%에 불과해서 다른 상처치료제품이나 파스류에 비해서 매우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가장 빈번하게 타박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조사결과 60%의 타박상발생률을 보이는 보드ㆍ스키ㆍ등산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타박상에 대비해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를 상비약으로 구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타박상 치료, 무시하면 위험하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타박상을 입게 되면 빨리 빨리 치료를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