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잠복기, 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 정리
여러분 매독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일반적으로 매독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뭔가 무시무시한 성병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들죠.
사실 매독은 미국의 경우 젊은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임질환자는 20%가 미성년이라고 하네요. 매독도 놀라울 정도로 감염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치료되지 않은 환자가 무려 50만에서 70만명을 헤아리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매독 잠복기
매독은 성행위로 전달된 전염성 질환으로서 1차적으로 매독균이 침투한 곳에 피부가 허는 궤양이 발생합니다. 궤양은 균이 침투한 지 10일에서 90일경에 생기며 넓은 부위에 걸쳐서 조직이 파괴되기 시작하며 통증이 없습니다.
궤양은 여성은 질과 자궁경부, 남성의 경우에는 음경에 영향을 줍니다.
매독으로 인한 이 궤양은 큰 것도 많지만 작아서 쉽게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궤양의 크기가 크던 작던 이런 궤양을 통해서 균이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매독 초기증상
자신이 살펴보니 궤양이 저절로 아물어서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면 오산!
매독균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2차적 단계에 진입합니다. 그리고 매독이 2차적 단계에 들어가서 3~6주가 경과를 하게 되면 피부 발진이 생기며 경우에 따라서는 발열도 나타납니다.
남자매독증상
매독에 의한 피부 발진은 다양하게 발생하며 몸의 넓은 부위를 차지할 수 있으며 극히 일부분에 한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있으며 목과 겨드랑이, 대퇴부 안족에 있는 임파선이 붓고, 질과 음경, 입주변에 피부발적과 점액성의 막이 생기며 작고 붉은 인설상태의 종기가 피부발적 부분에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매독 증상으로 발바닥이나 손에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발진을 통해서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지거나 피부발진 2차 단계 없이 바로 3차 단계로 진입합니다. 갑자기 심장병이 생길 수 있고 장님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체의 일부가 마비가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매독 초기증상을 잘 알고 있고 조기에 치료하면 괜찮지만 그냥 방치를 하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시킬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겠죠?
이상 "매독 잠복기, 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 정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