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 첫 방송에서 래퍼 140명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전이 진행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방송 후반, 분홍색 복면을 쓴 마미손이 등장해서 관심을 받았는데요, 분홍색 복면으로 마미손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료 래퍼들은 이미 그의 존재를 알아차린 상태인듯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쇼미너머니 777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마미손의 목소리, 행동을 근거로 그의 정체는 매드클라운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은 현재 이를 극그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죠. 방송에서 더콰이엇은 목소리를 들으면 사실 누군지 다 안다라고 말하고 매드클라운이라고 단번에 추측이 가능한 목소리로 랩을 했었죠. 매드클라운은 특유의 또박또박한 발성으로 유명한 래퍼인데요, 1차 예선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보인 것이죠.
쇼미더머니 777 마미손 정체는 매드클라운
대부분의 네티즌과 심사위원 래퍼들도 마미손=매드클라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 매드클라운은 SNS를 통해서 자신은 마미손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부인에도 매드클라운일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마미손은 정체를 계속해서 숨기는 것일까?
아무튼 마미손의 정체를 매드클라운이라고 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매드클라운과 똑 닮은 눈.
마미손 복면이는 눈과 입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그의 눈을 볼 수 잇습니다. 자세히 보면 매드클라운의 눈과 비슷한데 안경을 쓴 모습은 그냥 매드클라운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마미손=매드클라운?
그리고 둘째로 마미손의 음색.
매드클라운의 시원하고 날카롭게 뻗어가는 발성과 귀에 팍팍 꼿히는 전달력은 래퍼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인데 마미손은 이러한 매드클라운의 음색과 비슷하고 발성과 전달력도 그대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마미손은 딘딘말대로 그냥 관종인가?
마지막으로 가사를 더듬는 모습입니다.
평소에 매드클라운의 경우 가사 실수가 매우 잦은 것으로 유명한데 2차 예선에 참가한 마미손도 가사 실수를 했죠.
과연 많은 사람들의 추측대로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마미손의 정체는 매드클라운일까?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