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영화배우 이기홍.
메이즈러너에서 조연아닌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한국인 할리우드 스타입니다.
1986년 서울 출생. 이기홍은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명문대 UC버클리 졸업,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더피플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르기도 했죠.
우리나라 영화에도 출연을 했었는데 영화 '특별시민'에서 양진주(라미란)의 아들 스티브로 출연도 했었습니다.
영화 특별시민에 같이 출연한 최민식과 사진 한 장
이기홍은 지난달 말 집사부일체 사부로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국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서 미국 CIA 비밀 요원 프랭크 리 역할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프로메테우스는 하지원과 진구, 박기웅 등 9월 말 해외 로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며 엄청난 스케일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이즈러너에 출연한 이기홍
극중 이기홍이 맡은 미국 중앙정보국인 CIA 요원 프랭크 리 역할은 재미교포 관광객으로 위장, 하지원이 분하는 국정원 대북 2팀 팀장 채은서에게 접근하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프로메테우스가 북한의 핵 과학자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여러가지 얽힌 상황을 그리는 만큼 한국계 미국인인 이기홍이 CIA 요원으로 캐스팅이 된 것은 좋아보입니다.
이기홍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ihon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