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결혼생활 11년 만에 파경을 맞고 홀로서기를 합니다.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혜 소속사 에서는 9월 14일 공식적으로 밝히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요즘 이혼에 관해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이혼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게 아니고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는 분위기죠.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이혼을 하게 되면 예전에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봐라봤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고 이혼을 한 연예인들도 당당하게 대중들 앞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혜 이혼 사유는 가치관 차이
박은혜 이혼은 부부의 합의이혼으로 쌍둥이 아들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맡는다고 합니다. 비록 이혼했지만 전 남편과 박은혜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네요. 박은혜 측은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혜
박은혜씨의 이혼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후 박은혜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황입니다. 그 동안 박은혜씨는 SNS를 통해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지만 자신의 이혼 소식이 외부에 전해지면서 부담감을 느껴 SNS 계정을 잠시 닫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1년여 열애 끝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8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었습니다. 11년 짧은 결혼생활은 아니었지만 쌍둥이와 새로운 삶, 행복하길 바랍니다.
박은혜는 누구?
박은혜는 영화 1998년 왕조현 닮은꼴로 '짱'으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었고 이후 '작은 아씨들', '섬마을 선생님', '대장금', '이산', '그대 없인 못 살아', '달콤한 원수', '두 여자의 방', 영화 '천사몽', '강철비', '어느날 갑자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대중을 만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부터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로 활약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