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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인터밀란 손흥민 선발출장 유력?

이제 몇 시간 뒤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손흥민 선수의 출장이 궁금할텐데요,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FC 바로셀로나와 인터밀란, PSV 에인트호벤과 한 조에 포함이 되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토트넘은 16강을 가기 위해서 인터밀란과의 1차전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승점을 따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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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정상적인 스쿼드 꾸려서 인터밀란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공식 토트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요리스와 알리, 무사시소코,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키어런 트리피어도 이탈리아 원정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알렸습니다.


주력 선수들이 빠진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죠.


토트넘의 주력선수가 많이 빠진 만큼 손흥민 선수의 어깨도 많이 무거워졌다.토트넘의 주력선수가 많이 빠진 만큼 손흥민 선수의 어깨도 많이 무거워졌다.


인터밀란vs토트넘 예상 선발 명단 (UEFA)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선발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밀란:(4-3-2-1) : 한다노비치, 스크리니아, 브리, 미란다, 아사모아, 베치노, 브로조비치, 칸드레바, 나잉골란, 페리시치. 이카르디 
  • 토트넘(4-2-3-1) : 포름, 오리에, 산체스, 베르통언, 데이비스, 윙크스, 뎀벨레, 모우라, 에릭센, 손흥민, 케인


토트넘 인터밀란 경기는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소집해제 후 두 번째 경기입니다. 합류하자마자 리버풀과의 경기에 교체로 투입되어 활약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쉴틈이 없습니다. 인터밀란과의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2010년 이후) 우위에 올라있지만 원정경기와 주전 선수들의 누수라는 이중고가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을지 19일 (수) 01:55분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