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회사 단톡방에서'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에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가 입사함
2. 대표가 회사 단톡방에서는 프로필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바꾸라고 지시함
3.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가이 회사 단톡방 닉네임 이름을 바꾸려면 메인프로필 이름을 바꿔야 하며 개인 SNS 닉네임을 회사에서 규제할 수 없는 것이라 이야기함
4. 대표는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이 누군지 못알아먹겠다고..
5.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는 개인메신저이기도 하니 회사용으로 오픈톡방을 따로 열거나 하이웍스를 이용해보라고 이야기함
6. 대표는 그런거 아몰랑 묵묵부답, 다른 지점과 소통하는 단톡방에서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를 어떻게 아냐고 따짐
7.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는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함
8. 대표는 언어선택 잘하라고, 룰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지켜주라고 함.
9.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는 회사전용메신저였다면 군말없이 따랐을 꺼라고 이야기함
10. 대표는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가 예의 없다고 따짐
11. 신입 디자인팀 매니저는 닉네임 수정거부가 예의가 없는 것인지 따짐
12. 대표는 여기는 회사의 단톡방이니 사생활은 이외 단톡방이나 개인프사에 적용하고 카카오톡에 문의하라고 함
13. 다시 한 번 오픈톡방을 이용하라고 건의함 왜? 단톡방만 따로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4. 몇 번의 이야기가 오가고 대표는 변호사를 대리고 간다고 함
15. 아래 트위터에 계속 글 올라오고 있음, 트위터에는 어떤 회사인지 확인 가능
회사 단톡방에서, 사생활 침해 기준은
회사가 사원 인권도 막무시함 ㅋㅋㅋ
— Ru° (@im_Ru_) September 16, 2018
막 입사한 전주 베이비파스텔에서 사원 개인 sns인 카톡 프로필을 실명으로 바꾸라고 대표가 압력넣습니다. 지금 그 일로 변호사와 전화상담 후 인권위원회에 진정서 제출했습니다. 이런 개인 생활도 컨트롤하려는 회사 행태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ㅋ ㅋㅋ pic.twitter.com/iWECayhW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