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박나래 바르뎀 성형전후 사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극중 하비에르 바르뎀을 연기한 안톤 시거라는 배우를 알고 계실 껍니다. 영화에서 가스총(?)을 사용하며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로 출연하죠.


그런데 최근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박나래의 화장 덕분에 하비에르 바르뎀이 유명해졌습니다.


무지개 회원 박나래와 신입회원 화사, 그리고 한혜진이 뭉친 모습이 나왔었는데요, 방송에서 화사 집을 방문한 박나래가 화사에게 화사 스타일의 새로운 메이크업을 받았고 영상으로 보던 이시언은 누군가 닮았다고 이야기하며 생각하더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연기한 '하비에르 바르뎀'이라고 말해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박나래는 1985년 10월 25일 생으로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입니다.

나혼자산다나 여타 방송에서 보면 그녀가 고향에 내려가는 모습이나 고향에서 가져온 음식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문제의 박나래 바르뎀 사진.

화사의 화장법은 남자인 저로서는 도대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박나래가 평소 분장을 잘해서 일부러 화사가 이렇게 분장을 해준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날 방송에서 워낙 크게 웃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박나래씨는 성형전후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니는데요, 그녀는 왜 성형수술을 해야만 했을까요?



개그우먼이 된 뒤로 외모 탓에 좌절을 겪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비호감이라 방송에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술로 풀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그래서 나래바가 탄생한 것일까요?


비호감이라서 예전에는 방송출연이 어려웠을지 몰라도 그런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꾼 그녀의 노력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도 연예대상은 박나래에게 한 표를 던지고 싶네요.



박나래의 분장은 이제 믿고 보는 것이 되어 분장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싱크로율이 매우 높습니다.

여자로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을텐데 대중을 웃기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굴욕사진이 남을만한 분장을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 예능대상은 박나래씨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