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故 최진실의 사망 10주기
1968년 12월 24일 출생 - 2008년 10월 2일 사망
故 최진실의 사망 10주기
최진실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 근황, 故 최진실의 사망 10주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딱 10년이 된 날입니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우리의 곁을 떠났는데요, 지금도 그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故 최진실은 1988년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대히트CF를 통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해 MBC 특채 탤런트로 합격하고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에 데뷔하면서 단숨에 하이틴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최진실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그 이후 '우리들의 천국', '질투', '약속', '매혹'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CF 등 종횡무진 했습니다. 특히 1990년대 유명 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활약한 최진실은 '별은 내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추억' 등 연달아 출연하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르는 등 최진실 신드롬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을 하면서 가정에서도 성공을 이어가는듯 싶었지만 2004년 9월 조성민과 이혼을 선택하며 최진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죠.
故 최진실
하지만 최진실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 두 자녀와 함께 다시 재기하며 2005년 '장미빛 인생'을 통해서 연기변신에도 성공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게됩니다. 그 뒤로도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을 통해 여배우로서 건재함을 대중들에게 알렸습니다.
故 최진실
그렇지만 2008년 10월 2일, 故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는 루머로 인해서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를 받던 최진실은 결국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호사다마라고 했나요? 최진실의 사망으로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남동생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전 남편 조성민은 2013년 1월 6일 생일 마감하며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진실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 근황
최진실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지인들이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와 함께 하며 위로를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 故 최진실 딸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가수 임창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밝게 웃으며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故 최진실의 밝게 웃는 모습을 실제로 보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는 故 최진실의 추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최진실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를 비롯해서 홍진경과 이영자 등 친분을 나눴던 연예계 동료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
故 최진실의 팬들은 10주기에 맞춰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뚝섬 자벌레 문화 콤플렉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故 최진실이 떠나간 10년이란 세월이 믿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