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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아 큐브와 계약해지 전 자필편지는 무슨 내용이 적혀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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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현아는 이던과의 열애설에 휩싸인적이 있었죠.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서는 급속도로 부인을 했는데요, 현아는 직접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열애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라고 밝히며 독단적으로 행동을 한 현아 이던 두 사람에게 최후 통첩을 내렸습니다.


현아 큐브와 계약해지 전 자필편지는 무슨 내용이 적혀있었나?현아 큐브와 계약해지 전 자필편지는 무슨 내용이 적혀있었나?


그런데 그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내부 관계자를 통해서 퇴출이 번복되는 촌극을 빚기도 했지만 15일 큐브 측은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통해서 현아와의 계약 해지에 합의를 했다고 발표, 이던에 대한 입장은 아직 없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현아를 검색해보면 소속사 부분은 삭제된 상태입니다.포털사이트에서 현아를 검색해보면 소속사 부분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서도 현아의 프로필을 보면 소속사 부분은 삭제되었습니다.


<현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yunah_aa/>


현아는 큐브와 계약해지에 앞서서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내용은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향해서 억울함과 원활하지 않았던 그간의 과정,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아와 열애를 하고 있는 이던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일단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현재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전부 제외 되며 최근 컴백한 펜타곤에서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던은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임이 프로필 상에 표기되어 있습니다.이던은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임이 프로필 상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계약해지라는 이슈와는 상관없이 현아와 이던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며 열애에 대해서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해지와 관련해서 현아의 편지 전문입니다.




신대남 대표님께 드립니다 


역시 잘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활동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저는 첫째 JYP와 결별할 때 홍 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둘째 홍회장님과 박충민 사장님이 갈등을 빚을 때 박 사장님이 함께 하자고 설득할 때도 뿌리치고 홍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셋째, 큐브가 상장한 후 적어도 오늘날 큐브가 있도록 하는 데 저는 최선을 다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제가 얼마나 죽을죄를 졌는지 모르지만 9월 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지금껏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13일 퇴출 기사를 접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통보를 해도 되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모든 걸 수용하고 9월 16일 목동 큐브 회장님 댁에서 최종 합의하여 조기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주주총회를 소집하여 그 결과를 통보해준다고 했지만 그 후 지금까지 묵묵부답입니다. 한 빌딩에서 위아래 핑계를 대고 시간을 끌며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입니다. 두 달 되는 긴 시간동안 저는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듭니다. 


현아 큐브와 계약해지현아 큐브와 계약해지


오는 15일(월)까지 답신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신사적으로 계약이 해지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통하여 저의 갈 길을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몸이 부서져라 희생하며 노력한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이미 저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큐브로부터 퇴출되어 저의 이미지는 땅에 떨어지고 명예는 실추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옛정을 생각하신다면 아름답게 원만히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큐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0.4 현아 드림


더 이상의 비밀은 없다. 현아 이던 두 사람은 어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함을 보여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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