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손등 붉은반점 햇빛 알레르기 대처방법

피부가 유난히 약한 분들, 강렬한 햇빛에 손등 붉은반점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죠?

왜 손등 붉은반점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바로 햇빛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는 광과민성질환인 햇빛 알레르기.


오늘은 <손등 붉은반점 햇빛 알레르기 대처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과민성질환은 강렬한 햇빛광선에 의해서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환을 포함하는 용어로서 태양광에 의해서 발생된 면역반응을 말합니다.



얼굴이나 손등 등 태양노출부위가 화끈거리며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반점이나 좁쌀 모양의 진물이나 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목부터 가슴 앞쪽, 팔다리, 손등 등에 발생하며 드물게는 작은 물집이 발생하기도 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부위로 퍼지기도 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경우 피부가 두껍고 거칠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광과민성질환은 자외선에 민감한 분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그러나 주로 실내에서 생활을 하면서 햇빛에 대한 적응력이 감소해 잠깐의 햇빛 노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손등 붉은반점이 광과민성질환이 원인이었군요.

일반적으로 광과민성질환의 경우 휴식이나 냉찜질을 취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면서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경우에 다라서 만성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햇빛을 피하게 되어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수일 안에 사라지지 않거나 비노출부위를 포함해서 몸 전체에 발진이 퍼지게 되면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무엇일까?

바로 태양광선을 피하는 것으로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양산, 모자 등의 착용이 매우 중요하며 주기적인 광선치료 또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병이든 마찬가지만 손등 붉은반점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외선이 주된 원인이므로 우선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정오를 기준으로 앞뒤로 2~3시간 전후 자외선이 가장 강력하므로 이 시간에 외출하는 것을 가급적 멀리하고 귀가 시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도 그렇고 많은 남성 분들이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을 꺼리지만 사실 꼼꼼하게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선크림의 경우 외출 20~30분전 미리 바르는 것이 좋으며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한 번 발라줘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의 경우 입술과 등, 목, 코, 손, 발등, 손등 등 부위에 골고루 발라야 합니다. 그 후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의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얼굴을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글

  • 감자 효능, 피부미용과 성인병 예방에 제격 (참고)
  • 두드러기가라앉히는법 그리고 좋은 음식은? (참고)



오늘은 <손등 붉은반점 햇빛 알레르기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미리미리 예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