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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입술포진 원인과 치료방법

종종 입술포진 때문에 신경을 거슬릴 때가 있죠.

자료를 찾아보니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3명중 1명이 단순포진을 유발시키는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입술포진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세계보건기구 보고에 의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술포진이 생기는 경우는 50세 이하 인구중 무려 37억 명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15세에서 49세 사이 인구는 4억 1,700만 명으로 이는 대체로 성관계에서 감염된다고 하죠.



그렇지만 생식기 포진이라고 해서 반드시 2형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식기 감염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죠.

1형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한 생식기 감염자도 1억 4,000만 명에 이릅니다.



입술포진과 생식기포진은 다르다?

입술포진은 진짜 헤르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술에 발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생식기에 발진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가 서로 다르다는 생각때문이죠. 물론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입술에, 2형 바이러스는 주로 생식기에 증상을 유발시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바이러스는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게 되면 얼마든지 옮길 수 있는 감염증입니다.



만약에 포진이 생긴 생식기와 입술이 접촉했다라면 바이러스 종류와 관계없이 입술포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헤르페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꼭 눈에 보이는 포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즉,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지만 겉으로 포진이 발생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헤르페스 감염자 중에서 87.4%가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질염이나 땀띠, 알레르기, 완선 반응 등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병 검사에서 깨끗한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헤르페스 감염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서로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성병 검사에 헤르페스 바이러스 검사가 포함돼 있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종종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수두를 유발시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비슷해서 판단 착오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입술포진에 관해서 알아보다가 헤르페스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헤르페스는 흔한 감염증이라서 누구나 생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모든 사람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헤르페스가 있는 사람과 관계를 가지게 되어도 안전한 방법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옮지 않으며 혹시 감염이 됐다하더라도 발진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술포진은 입술에 물집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흔히 단순 물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기 휩습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물집으로만 생각하고 연고만 바르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 주변 피부 발진, 통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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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입술포진이 트고 난 뒤에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물집이 생기는 경우 필히 병원에 내원해 적절하게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 <입술포진 원인과 치료방법>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