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페 룸 화장실, 텐카페는 어떤 곳일까?
최근 박유천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서 연예인의 성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박유천이 연루되었고 자주 들렀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는 텐카페가 어떤 곳인가요?
박유천 사건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텐카페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점오나 텐프로라는 은어로 사용되는 유흥주점을 이야기합니다. 박유천이 첫 번째 고소한 여자가(지금은 취하) 일하는 유흥업소와 두 번째 고소한 여자가 일하는 유흥업소 텐케파는 강남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사안이 커지면서 현재 이런 텐카페에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명한, 또 다른 연예인, 전문직 의사와 재벌가 패밀리들 등등 출입을 했다라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거리는 저희같은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유흥업소의 메카'라고 불리운다네요. 이 사거리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으로 유흥업소가 즐비하고 가장 레벨이 높은 텐프로는 없다고 하지만 바로 아래등급의 쩜오나 텐카페 등 업소들이 여럿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겉에서 보면 그냥 여느 바와 비슷한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그곳은 이번 한류스타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도 한 텐카페에서 발생한 것.
강남의 유흥업소 순위(?)랄까요?
- 텐프로
- 하이쩜오
- 텐카페
- 쩜오
- 클럽
- 세미
- 퍼블릭
등으로 나뉜다고 하며 가장 폐쇄적인 텐프로의 경우 상위 10% 미모의 여성들이 파트너를 맡고 있다고 하며 손님으로 부터 받는 돈에 대해서 10%만 업소에 줄 정도로 돈을 잘 버는 접대여성들이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텐프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박유천 사건의 중심이 되는 텐카페는 텐프로 급의 접대여성들을 텐프로보다 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업소라고 알려졌는데요, 그 중에서 '하이퀄리티 텐카페'로 홍보하고 있는 문제의 Z업소가 주대 약 50~100만원 선으로 연예인이나 재계 인산등 VVIP 등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멤버십형 업소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사실 다른 유흥업소와 달리 비교적 밝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다닐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철저한 멤버십 관리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소개를 받지 않은 일반인들에 대해서 출입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사실 신체 접촉과 2차(성매매)라고 불리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금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텐카페 룸 화장실에서 박유천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강제로 한 것이든 아니든 성관계를 한 것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1차적으로 고소를 했던 여성분이 돌연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에서는 성폭행 사건은 고소인의 의사와 수사 중단 여부는 무관하다며 이번 박유천 사건도 원칙적으로 수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사가 진행이 되면서 성매매 의혹도 밝혀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대중들이 박유천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의 경우 '합의된 성관계였다'라며 고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만약 성폭행이 아니더라도 두 사람의 성관계가 성매매의 형식이었다면 또 다른 문제이고 두 사람은 모두 처벌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박유천은 첫 번째 사건과 더불어 또 다른 피해자라며 2차 고소장까지 접수된 상황이라 두 사건에 대한 무혐의를 입증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