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젝스키스 강성훈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인터넷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몇 개의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했었습니다.
2018/09/15 - [이슈] - 강성훈 일진 발언 논란 영상 공개, 철이 없어 보이는 이유
2018/09/12 - [이슈] - 강성훈 과일트럭 비하 논란 (영상첨부)
2018/09/11 - [이슈] - 강성훈 팬클럽 후니월드는 강성훈 여자친구가 운영하나?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이 일방적인 취소로 피소가 된 상태였는데 개인 소속사인 후니월드 (회사명 포에서 2228)에서 YG의 명의를 도용해서 대만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현재 YG법무팀에서는 이와 관련한 사실을 파악하고 형사 고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후니월드 팬클럽 운영은 누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팬미팅도 강성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왔는데....
후니월드에서 8월 23일 대만의 팬미팅 주최사인 대만 회사 우리엔터테인먼트측에 "YG의 요청을 전달한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 시기는 대만 노동부가 우리엔터테인먼트측에 "강성훈의 소속사를 명확히 소명할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라고 요구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메일에는
귀사(우리엔터테인먼트)가 요청한 자료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계약 관련 부서에서 발주할 예정.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 관련 문제점에 대해 모든 내용 및 자료를 전달 받았다.
원만한 해결이 안 될 시 모든 것을 위임 받아 같이 대처하도록 하겠다.
등 YG측의 입장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강성훈의 소송 대리인측에서 위 내용에 대해서 YG측에서 정식으로 답변을 받은 것은 없지만 YG에 전화문의 후 답변 받은 것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YG측에서는 이런 상황에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을 했으며 현재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사태를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후니월드 측에서 YG의 공식입장인 것처럼 허위로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이 될 경우 형사 고소까지 고려하고 있다는데요, 이것과 관련해 대만 측 대리인도 사문서 위조에 대한 추가 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현재 강성훈 팬클럽인 후니월드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A씨인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이 A씨가 현재 후니월드 운영진으로 알려져왔습니다. 젝스키스의 팬덤 역시 A씨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그와 관련해서 강성훈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강성훈이 호텔방에서 촬영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A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비춰서 더욱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강성훈은 현재 일진 발언 논란과 과일트럭 비하, 후니월드이름으로 연 영상회에서 모금됐던 1억 원 횡령 등 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