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가 끝이 났죠.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그 전에 재미있게 본 우리나라 드라마는 바로 '아는 와이프'인데요, 여기서 지성의 친구로 얼굴을 비췄던 배우 장승조가 매우 호감이더라구요.
아마 많은 시청자들이 한지민이 지성이 아니라 장승조와 끝까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지성이 바꾼 현실에서 장승조는 한지민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직진하는 모습이 무척 친근하고 좋게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후에 한지민은 아니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 후 아내와 아이를 무척 사랑하는 모습도 연기했는데요, 이는 연기가 아닌 실제라고 하는데 2014년 천상지희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아와 결혼, 최근에는 4년 만에 득남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는 와이프 장승조
장승조와 부안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서 2014년 11월에 결혼을 했다고 하죠. 린아는 2002년 이삭앤지연에 이어 2005년 천상지희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 중입니다.
아는 와이프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장승조가 누군가 닮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바로 부인 린아와 같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의 김재중.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장승조 김재중 닮은꼴에 대한 글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장승조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김재중의 느낌을 약간 받는 것 같다.
그리고 와이프 린아는 혼혈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지만 린아 부모님 모두 한국 분이라고 합니다.
린아의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생긴 오해인 것으로 보입니다.
장승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보면서 나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아마 비트코인 많이 채굴하고 구입해서 작년 12월쯤에 모두 팔아버렸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지금 와이프 그대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