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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결혼이 이슈가 되는 이유 (영상포함)

JTBC의 간판 아나운서인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실 유명 아나운서의 경우 결혼이나 열애 사실이 이슈가 되는 일은 종종 있습니다.


일단 조수애 아나운서는 두산매거진의 박서원 대표와 다음달 8일 서울 시내 모 예식장에서 결혼을 한다고 보도가 나갔으며 결혼을 이유로 JTBC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고 현재 휴가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일단 JTBC 관계자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과 퇴사와 관련해서 잘 모르며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결혼이 이슈가 되는 이유 (영상포함)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결혼이 이슈가 되는 이유 (영상포함)


보통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 축하 인사를 받아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온도차가 있습니다. 왜? 과거 JTBC '시민마이크' 인터뷰 당시에 한 청년에게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그 청년은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원한다"라고 답을 했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는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느냐?"라고 반문했고 그러자 그 청년은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 돈 못 버는 남자도?"라고 되물었고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는 살짝 당황했지만 "전 상관없다"라고 대답을 했죠. 이랬던 조수애 아나운서가 재벌가에 발을 들이게 되자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대중들은 지적하게 된 것입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결혼설이 나오고 있는 두산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며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알려진 스쿨오브비줄얼아트 출신으로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세계 5대 광고제를 휩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4년 10월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으로 영입, 두산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서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정말 초고속 승진이 따로 없네요.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히든싱어5' 바다 편에 출연한 적도 있었는데 당시 3번 모창 능력자에게 "그냥 노래를 못하는 것 같다"라고 평가를 내려 한 동안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출연했던 바다도 "제가 3번이었으면 기분이 좀 나빴을 것 같다. 제가 3번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었죠.


당황했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모습당황했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모습


돈 못 버는 남자들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뭐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찌되었든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결혼으로 아나운서들의 재벌가 결혼이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에는 이다희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가 이선호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과 결혼을 했었고 그 이전에 재벌가 아들과 결혼으로 이슈가 되었던 아나운서는 바로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가 있었죠. 당시 노현정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었습니다.


정대선 사장은 고 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의 아들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었으며 당시 노현정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은 사귄 지 83일만에 결혼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서 관심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