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아름, 월드그랑프리 출전 논란과 음주운전으로 망한 스포츠 스타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아름 태권도 선수.
그런데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아름 선수에게 자격이 있을까 하는 것이죠.
2018/09/07 - [이슈] - 이아름 음주운전, 연금 자격 박탈당할 이유
음주운전 이아름, 월드그랑프리 출전 논란
대한태권도협회에 의하면 이아름 선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에서 개최되는 2018년 세계태권도연맹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57kg급에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를 했듯 아이름 선수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음주운전)으로 형사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입니다.
이아름
이아름 음주운전
8월 28일 새벽 1시 35분경 경기 수원시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 그 당시 이아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1%였습니다.
음주운전을 최근에 일으켜 물의를 빚은 선수를 국제대회에 참가시켜야 하나?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다른 실력있는 선수는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세계연맹에서 대회 초성 대상 선수를 알려왔다고 하지만..현재 태권도 협회에서 이아름 선수에게 내린 징계는 고작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퇴촌시킨 것이 전부입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법적인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게다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여론은 이아름 선수의 메달과 연금 박탈 등의 강력한 징계까지 요구하고 있는 등 비난이 매우 거센 상황입니다.
법적인 처분보다는 성적이 우선인 것처럼 보여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