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추석에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살이 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운동을 무리했더니 양쪽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서 이제 며칠동안 실내운동만 해야할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은 명치 통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친구가 술을 먹다가 이야기를 나누는데 명치에서 통증을 가끔 느낀다고 하네요. 명치 통증이라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고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대체 왜 명치 통증이 생기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치 통증 원인
명치라는 것은 가슴뼈 사이 아래 중앙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말하는데요, 여기에 친구들끼리 장난치다가 주먹으로 맞으면 숨이 턱~막히죠. 장난이라도 명치는 때리면 안됩니다. 아무튼 명치 통증은 주로 스트레스로 인해서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상화의 기혈이 막히게 되며 이러한 상화의 기혈 막힘은 답답함을 불러일으킵니다. 보통 이것을 화병이라고 부르죠.
스트레스를 받아서 화병을 키우면 명치 주변의 기혈이 막히게 되면서 이러한 상화의 기혈 막힘이 화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명치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명치 부근에 제대로 기혈이 되지 않는다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위와 식도가 만나는 부위에 명치가 맞닿아 있어서 명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명치 통증 증상
명치 통증이 발생하면 위장의 기능이 약화, 결국 위의 음식물을 운송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수습이 울결되어 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담이 위의 외벽 상단에 덩어리처럼 뭉치게 되면서 명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소장, 대장 등에서 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치 통증 해결 방안은?
일단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비주기적 음식 섭취도 어느 정도 명치 통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된 적이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명치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잃으면 되돌리기 무척 어렵습니다. (살찌는건 쉽지만 빼는건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