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잎선은 본명 박연수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잎선은 송종국이 전 남편으로 MBC 예능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에서 딸 지아와 아들 지욱과 함께 출연해서 큰 인기를 끌었었죠.
저도 당시 '아빠어디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시청했었는데요, 당시 이 방송이 끝나고 송종국과 박잎선(박연수)는 이혼을 했었죠. 2006년에 결혼, 2015년에 합의 이혼을 했었죠.
박잎선 박연수, 송종국 벗어나 방송인으로 본명 활동 개시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엄마 박연수와 함께하는 세 가족의 주말 일상이 공개되는데요, 이혼 후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아이들은 괜찮은 것일까? 저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분명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텐데 아직 아이들인 송지아와 송지욱에게 TV 출연이 괜찮을지 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일단 방송으로나마 이렇게 보니 지아와 지욱 모두 잘 큰 것 같아서 좋네요.
박잎선은 이제 본명 박연수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박잎선(박연수)는 드라마 '운명과 분노'로 오랜만에 배우로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SBS 새 주말 드라마인 '운명과 분노'에서 박잎선(박연수)는 는 극중 태인준(주상욱 분)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등장합니다. 태인준은 골드 제화의 사장으로 그룹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가진 인물이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면 속에 일찍 생을 마감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많습니다.
박잎선(박연수)는 태인준의 어린 시절 어머니로 등장, 비중이 크진 않지만 2001년 SBS 드라마 '이별없는 아침' 이후 1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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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송종국과 박잎선(박연수)의 이혼으로 인해서 일까? 몇 년 사이에 지아는 성격이 털털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철이 일찍 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지아와 지욱은 현재 아빠 송종국과 함께 살고 있지 않지만 자주 통화하고 만나고 있는데요, 박잎선(박연수)도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송종국 집 근처로 이사를 와서 아이들이 송종국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전히 지아와 지욱은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둥지탈출3에 출연하고 있는 지아와 지욱이, 잘 컸네요.
이혼 후 완연한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박잎선(박연수).
잘하고 있는, 충분히 좋은 엄마인 것 같습니다. 지아와 지욱이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박잎선(박연수)의 부단한 노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