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공소시효는?
이슈
2018. 11. 24.
20년전 1998년 충북 제천의 한 작은 마을은 쑥대밭이 되었었습니다. 일명 때문인데요, 당시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 목장을 운영하던 신씨가 거액의 밎을 진채 야반도주를 한 것인데요, 당시 신씨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피해자들이 그의 집을 찾았을 땐 아무도 없었습니다. 젖소 85마리도, 트랙터도 모두 사라진 말 그대로 그냥 빈집이었죠.신씨의 부인인 김씨도 남편과 뜻을 같이 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당시 부인 김씨는 마을에서 '계주' 노릇을 했는다 수천만원에 이르는 곗돈을 들고 튄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말하는 신씨와 김씨가 마이크로닷 부모로 지목된 사건의 피의자들입니다. 마을의 친인척, 친구, 동창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뒤 달아난 것이죠.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억대에 이르기까지 피해액도 각양각색이었는..